이은북

사람과 꿈을 이어주는 책, 이은북

문화/교양한 걸음씩 자라는 등산육아

엄마도 아이도 함께 크는 특별한 등산 체험 육아 가이드



책소개  

등산이라고요? 혼자 걷기도 힘든데 아이까지 데리고?
하지만 걱정 마세요! 둘레길부터, 아니 동네 뒷산부터 조금씩 시작하면 되니까요.
그렇게만 해도 아이가, 엄마가 변한답니다!

 
새해! 아이와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싶은 부모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 육아 가이드!
아이의 속도에 맞춰 한 걸음씩 관계를 가깝게 만들어 보세요!


집에만 있어야 했던 방학, 아이들과 산을 오르내리며 웃고 울고 배우고 즐기며 등산의 매력을 알게 된 등산 초보 엄마가 전하는 아이와 함께 시작하는 등산에 관한 모든 것.

등산을 하고 싶어도 아이와 함께 한다는 두려움에 포기한 엄마들도 지금 당장 아이와 등산을 할 수 있을 만큼 유용한 등산 정보가 담겼다. 아무리 등산이 대세 스포츠라고 해도 아이와 가는 산은 걱정이 앞서기 마련이다.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기보다 저자와 함께 가까운 동네 뒷산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아이와 함께 기꺼이 산의 품으로 걸어 가려는 이들에게 등산 준비 가이드를 제시한다.
등산을 떠나기 전 준비해야할 마음 가짐부터 등산 배낭 싸는 노하우와 컨디션 조절 노하우, 준비운동의 효과까지 유익하게 담겼다. 산을 오르고 내리는 동안 생각지도 못한 위험 상황은 물론 간식 먹는 타이밍과 인생 인증샷 담는 법, 포기 하지 않고 무사히 등산을 마무리하고 다음 산을 계획하는 노하우까지 알차게 정리됐다.

지금 디딘 한 걸음이 없다면 정상의 아름다움은 만날 수 없다.
아이도 부모도 지치지 않고 차근히 한 발씩 디뎌 무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등산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왜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산을 오르고 산에서 행복감과 성취감을 얻게 되는지 아이 손을 잡고 산에서 직접 알아보길 바란다. 「한 걸음씩 자라는 등산 육아」를 읽으면 아이와 나서는 등산에 걱정보다 즐거움이 쌓이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이와 산에 오른 경험이 있는 엄마들이 몇이나 될까? 어리니까,위험하니까,나도 힘드니까...하면서 키카(키즈카페)에만 머무르는 엄마들이 많을 듯하다.

코로나 팬데믹이 3년차로 접어들며,아직까지 우리의 일상은 회복되지 않았다.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은 어느새 집 안에서 유튜브 영상만 보며, 게임을 하며 하루를 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다.그 모습을 보는 부모의 마음은 착잡하기만 하다.


뚫려 있는 공간이 바이러스 감염에 조금더 안전하다며,환기를 자주 해주는 것이 실내 감염을 막는다고 한다.키카도 문 닫은 지금,아이와 함께 갈 만한 트인 공간은 집 주변의 산책길,둘레길이 아닐까?그리고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집 주변에 아이와 함께 오를 만한 산이 꽤 많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우리나라는 도시에도 북한산,도봉산,관악산 같은 높은 산이 자리잡고 있을 정도로 ‘산’의 나라다.

멀리 떠나지 못한 사람들은 ‘등산’에 주목했다.어르신들만 다니는 곳이라고 생각했던 산은 이제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자신을 되돌아보고 싶은 사람이라면,그리고 집에만 콕 박혀 있는 것에 지겨워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찾는 곳이 되었다.2021년에 등산 관련한 책이 꾸준히 나오며 조용한 인기를 끈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한 걸음씩 자라는 등산 육아」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등산을 오르며 준비해야 할 준비물부터,산을 오르며 변화하는 아이의 모습,힘들어하는 아이와 대화하는 법,그리고 연령별 아이와 함께 오르면 좋은 등산 코스까지 꼼꼼하게 소개했다.

처음 등산에 도전하는 부모와 아이라면 반드시 구입해서 읽어보면 좋은 가이드북이다.


목차

프롤로그 
평범한 워킹맘, ‘산 선생님’을 만나다

PART 1. 아이와 함께, 산
자주 가봐야 알게 되는 등산의 매력
아이와 가는 산은 달라야 한다
저마다 이름을 가진 산
아이가 따라오게 만드는 등산 코스 짜기
마음의 준비운동
산에 오르면 아이의 다른 모습이 보인다
아이와 함께 가는 등산 배낭 싸는 노하우
체온조절의 열쇠, 물
산에서 먹으면 꿀맛, 등산 간식 준비 원칙
안전 등산의 기본은 장비 준비부터!
설레는 등산은 아이 스스로의 결정에서 시작된다
등산 전날 챙기는 아이 컨디션

PART 2. 가볍게 내딛는 첫발
등산 당일 아침, 엄마의 기술
시작은 준비운동 마무리는 정리운동
등산룩 OOTD
들꽃의 이름을 아는 법
벌레가 무섭다면?
길을 잃어도 당황하지 않는 법
산에서 화장실이 가고 싶다면?
모든 시작은 걷기로부터
남는 건 사진! 등산을 기록하자
산에서 배우는 산에 대한 예의
등산도 인생도 목표를 세우고 끝까지 해내는 것

PART 3. 산을 오르며 삶을 배우며
길어도 수월하게, 둘레길 예찬
산에서 제대로 걷고 숨 쉬는 법
페이스 조절, 정상까지 가는 밀당의 노하우
산에서 나누는 대화의 기술
산에서 뭐 하고 놀지?
직접 걸어봐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등산 스틱 제대로 사용하기
계절별 산을 무사히 즐기는 법
알면 요긴한 조난 대비의 기술
바위산의 로프 잡는 요령
포기는 또 하나의 선택
산마다 기운이 다르다
정상을 바라보는 자세

PART 4. 내리막길 성장통
오를 때와 내려올 때 코스가 다른 원점회귀 산행의 매력
산에서 내려올 때 조심해야 할 5가지
성장기에 등산이 도움이 되는 이유
밀어주고 끌어주고
아이와 눈을 맞추고 주변을 볼 수 있는 여유
베스트 등산 메이트 만들기
산에서 등산 말고 무얼 할 수 있을까?
체력 부자 만들기
다음에는 어떤 산에 도전할까
산에서 배운 것들, 산이 알려준 것들

에필로그
한 걸음 떼는 용기를 위하여


저자 소개

이진언
육아잡지 기자와 출판사 편집자로 지내다가, 현재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다양한 매체에 글을 쓰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우리 음악 어디까지 들어봤니?_사물놀이 편>을 썼고, 지역특화콘텐츠개발 정책지원사업 여수기반 경험융합콘텐츠 ‘MYSTERY TRAIL in Yeosu’ 스토리 작가로 참여해 게임을 론칭했다. 아이들과 함께 마라톤을 뛰고, 많이 걷는 여행을 자주 다니며, 캠핑하고 등산하길 좋아한다. 등산을 통해 배운 도전 정신과 자신감을 계기로 액티비티 관련 창업을 준비하며 또 다른 도전을 시작했다.


추천사

이 책을 읽는 내내 아이와 처음 산을 함께 올랐던 날이 떠올랐습니다. 산속에서 머무는 서너 시간 동안, 아이와 나는 완전한 한 팀이었습니다. 함께 포기하고 싶은 순간을 이겨내고 초콜릿을 나누어 먹으며, 아이의 감정을 온전히 공감하고 힘껏 아이를 응원할 수 있었습니다. 그날의 뿌듯했던 추억 때문에,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며 친밀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모든 부모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함께 산을 오르는 시간’이 부모와 아이에게 가져올 좋은 변화를 분명히 기대할 수 있기에!
-육아상담전문가 그로잉맘 이다랑

이 책은 등산 초심자들을 위한 등산 준비부터 아이가 산을 좋아하게 만드는 다양한 정보가 가득합니다. 에디터 출신 엄마 작가답게 생활밀착형 팁도 꼼꼼히 소개해 곳곳에 밑줄을 긋게 됩니다. “작은 경험이라도 직접 보고 겪고 느낀 것이 울림이 더 크다”는 작가의 생활철학이 글에 따뜻하게 배어 있어 도시 아이들의 생태감수성을 키워주기에도 좋습니다. ‘나도 두려워하지 않고 가까운 동네 산부터 올라야겠다’라고 다짐하게 되네요.
-월간 《앙쥬》 편집장 박시전

“더 크고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것은 오직 문밖으로 한 발 내딛는 작은 용기다.”
수많은 탐험가와 고산등반가들이 해왔던 이 말에 빗대어, 산악인이자 또한 엄마인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아이들에게 더 크고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용기를 내어 세상을 향해 한 발 내딛어야 한다고. 저자는 등산 경험을 통해 그 말이 결코 거짓이나 과장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가 되길 꿈꾸는 분들에게 이 책은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입니다.
-산악인 곽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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